▲ 경북도청 전경.
▲ 경북도청 전경.
경북도가 코로나19 발병으로 인한 농식품 유통피해 상담센터를 운영한다.

주요 피해상담은 △판로부진 신선농산물 대형구매처 알선과 홍보 △쇼핑몰 ‘사이소’ 등 온·오프라인을 통한 유통지원 △고령농, 영세농 등 유통 취약계층 판로개척 지원 △지역 구매 등 다각적 홍보활동 지원 등을 한다.

상담은 전화(054-650-1191)와 홈페이지(http://gbfood.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경북도는 코로나19 대응 농식품 판로 확대를 위해 온라인 판촉행사와 다음달까지 오프라인을 행사를 통해 소비촉진을 독려할 계획이다.

김종수 경북도 농축산유통국장은 “농업인과의 끊임없는 현장 목소리를 적극 반영해 코로나19로 인한 농업인의 피해를 최소화해 농산물 가격이 안정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문정화 기자 moonjh@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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