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 16명, 청도 2명, 안동 2명, 포항 2명 추가

▲ 경북도가 9일 0시를 기준으로 집계한 코로나19 발생 및 조치 현황. 경북도 제공
▲ 경북도가 9일 0시를 기준으로 집계한 코로나19 발생 및 조치 현황. 경북도 제공


경북도는 9일 오전 0시 기준으로 집계한 경북의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진자가 1천43명이라고 밝혔다.

이는 전날 같은 때(1천21명)보다 22명이 늘어난 것이다.



추가 확진자는 △경산 16명 △청도 2명 △안동 2명 △포항 2명 등이다.

사례별로는 신천지 관련이 8명 추가돼 474명으로 늘었다. 14명은 조사 중(누계 349명)이다.

경증 확진자 생활치료센터 입소는 266명으로 전날보다 4명이 늘었다. 입원 배정중인 확진자는 122명으로 전날보다 7명이 줄었다. 타시도 병원에는 4명이 추가돼 89명이 입원 치료중이다.

동국대경주병원은 전날 오후 70세 남성이 폐렴 등으로 숨져 입원치료중인 확진자가 18명으로 전날보다 1명 줄었다.

사망자는 16명으로 1명이 추가됐다. 퇴원은 54명으로 전날과 같았다.



이로써 시군별 누계 확진자는 △경산 473명 △청도 136명 △봉화 53명 △구미 52명 △칠곡 47명 △안동 44명 △포항 43명 △의성 41명 △영천 36명 △성주 18명 △경주 17명 △김천 16명 △상주 15명 △군위 6명 △고령 6명 △예천 6명 △영주 4명 △문경 4명 △영덕 2명 △청송 1명 △영양 1명 등이다.



문정화 기자 moonjh@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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