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KBS2 '신상출시 편스토랑' 제공

이유리 남편 조계현 목사, 이유리 나이가 주목받는 가운데 이유리가 각종 알 섭렵에 나선다.

6일(금일) 방송되는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는 여섯 번째 주제 '달걀' 메뉴 개발에 박차를 가하는 5인 편셰프(이경규, 이영자, 이정현, 이유리, 정일우)의 일상이 공개된다.

지난 방송에서 이유리는 '철판 요리'로 메뉴 개발 방향성을 잡았다. 그는 본격적인 메뉴 개발에 앞서 다양한 종류의 '알들을 섭렵해보자'는 계획을 세운다. 1차로 편의점을 찾은 이유리는 편의점에서 판매하는 모든 알 종류의 메뉴를 구매해 먹방을 시작한다.

이 과정에서 이유리의 전매특허 레전드 능청 먹방이다. 이유리가 삶을 달걀 두 알을 한 입에 몽땅 넣은 것. 달걀 한 알을 입에 통째로 넣고도 능청스럽게 아무것도 먹지 않은 척했던 이유리가 이번에는 한 단계 난이도를 높여 2알을 입에 넣은 것이다. 원조 먹방여제 이영자마저도 입을 쩍 버리고 놀랐다는 전언이다. 스튜디오에서는 "유리가 또"라며 모두들 혀를 내두르며 폭소했다고 한다.

능청스러운 한입 먹방에 이어 이유리는 다양한 종류의 알 섭렵에 돌입했다고. 반가운 택배 배달 소리와 함께 도착한 상자 안에 아주 작은 메추리알부터 사람 얼굴만큼 큰 타조알, 금빛을 띄는 황금란, 검은색의 참숯란, 오리알, 오골계 알 등 여러 알이 가득했다.

그렇게 여러 종류의 알을 섭렵한 결과 이유리가 어떤 '달걀' 메뉴를 완성했을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한편 이유리는 1980년생으로 나이 41세이며 이유리 남편 조계현은 띠동갑 연상이며 목사로 활동하고 있다.

신정미 기자 jmshin@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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