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북도가 코로나19 환자 치료에 혼을 다하고 있는 의료진의 노고에 보답하고자 SNS로 전하는 손글씨 캠페인.
▲ 경북도가 코로나19 환자 치료에 혼을 다하고 있는 의료진의 노고에 보답하고자 SNS로 전하는 손글씨 캠페인.
경북도가 의료진에게 전하는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손 글씨 캠페인을 진행한다.

이번 캠페인은 코로나19 환자 치료를 위해 방역 최전선에서 힘쓰고 있는 의료진들을 응원하고, 대구·경북 시·도민들에게 희망을 전하자는 의미를 담았다.

지난 3일 시작된 캠페인은 이철우 경북도지사가 의료진에게 전하는 손 글씨 편지를 시작으로 유튜브, 페이스북 등 SNS를 통해 이어지고 있다.

참여 방법은 의료진에게 전하는 응원 메시지를 손 글씨로 쓴 후 사진 또는 영상을 찍어 해시태그와 함께 도 공식 유튜브, 페이스북에 댓글을 달거나, 개인 SNS를 통해 참여하면 된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코로나19 최일선에서 밤낮으로 헌신하는 모든 의료진에게 감사드린다”며 “전 국민이 힘을 모아 위기를 극복해야 하는 시기인 만큼 많은 분이 동참해 희망을 전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문정화 기자 moonjh@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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