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코로나19 지정병원으로 지정된 상주적십자병원 간호사 등 의료진들이 시민 불안 해소를 위해 사투를 벌이고 있다.
▲ 코로나19 지정병원으로 지정된 상주적십자병원 간호사 등 의료진들이 시민 불안 해소를 위해 사투를 벌이고 있다.
상주적십자병원 간호사들과 의료진이 코로나19 확산 차단 최전선에서 사투를 벌이고 있다.

이 병원은 대구·경북지역 코로나19 지정병원으로 지정된 지난달 29일부터 입원 확진자들을 치료하고 있다.

코로나19 관련 병상은 총 192병상이다. 현재 116병상에 환자들이 입원 치료를 받고 있다.

이 병원에 근무하고 있는 간호사 및 의료진들 “코로나19 감염 위험뿐 아니라 통풍이 안 되는 방호복 착용으로 인한 불편함, 그 외 열악한 근무 여건 등 불편함이 많지만 사명감으로 근무를 하고 있다”고 하소연했다.

상주적십자병원 직원들은 오직 지역민들의 건강을 수호한다는 사명감을 갖고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최선을 다하고 있다.

이상수 상주적십자병원장은 “코로나19로 인해 힘든 시기를 겪고 있는 직원들이 모두 힘을 모아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일기 기자 kimik@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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