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분야 보조사업 안내책자는 사업명, 사업내용, 신청자격, 신청시기, 사업 담당자 연락처 등 사업별 세부내용이 담겨 있다.
안내책자가 발간되기 전에는 지역 농가들이 농업분야 보조사업의 정보를 몰라 신청기회를 놓치는 경우가 많았지만 안내책자를 통해 농가가 자격이 되는 사업을 쉽게 찾아 신청할 수 있다.
또 일선 읍·면·동 담당자가 보조사업 안내가 쉬워 업무효율성과 편의성이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앞으로도 지역 농가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적극 행정으로 농촌 여건을 개선하는 데 전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박웅호 기자 park8779@idaeg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