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JTBC '77억의 사랑' 방송 캡처

유인나 나이가 주목받는 가운데 유인나가 결혼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2월 24일 오후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77억의 사랑'에서는 세계 각국의 결혼 문화를 주제로 이야기를 나누는 모습이 그려졌다.

MC 유인나는 '결혼식을 꼭 해야 할까'라는 주제로 이야기를 나누던 중 "나는 결혼을 못 할 수도 있다"고 털어놔 관심을 모았다.

유인나는 "아이유가 결혼하지 말자고 하면 저는 '그래, 하지 말자'고 답한다. 그러다가 또 시간이 지나면 아이유가 '결혼 하는 게 좋은 거 같다'고 한다. 그러면 저는 '그래, 하자'고 한다"라고 웃어 보였다.

그러면서 "변덕을 계속 부리는데 어릴 때는 그 마음이 계속 바뀌지 않냐"며 "그 친구는 모르지만 난 좋은 사람 있으면 할 거다"라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유인나 나이는 39세다.

신정미 기자 jmshin@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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