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인나 나이가 주목받는 가운데 유인나가 결혼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2월 24일 오후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77억의 사랑'에서는 세계 각국의 결혼 문화를 주제로 이야기를 나누는 모습이 그려졌다.
MC 유인나는 '결혼식을 꼭 해야 할까'라는 주제로 이야기를 나누던 중 "나는 결혼을 못 할 수도 있다"고 털어놔 관심을 모았다.
유인나는 "아이유가 결혼하지 말자고 하면 저는 '그래, 하지 말자'고 답한다. 그러다가 또 시간이 지나면 아이유가 '결혼 하는 게 좋은 거 같다'고 한다. 그러면 저는 '그래, 하자'고 한다"라고 웃어 보였다.
그러면서 "변덕을 계속 부리는데 어릴 때는 그 마음이 계속 바뀌지 않냐"며 "그 친구는 모르지만 난 좋은 사람 있으면 할 거다"라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유인나 나이는 39세다.
신정미 기자 jmshin@idaegu.com
- 기자명 신정미
- 입력 2020.03.02 12:35
- 수정 2020.03.02 1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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