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날 오후 4시 478명에서 17명 늘어||신천지대구교회 관련 148명…포항·구미·영주·경

▲ 이철우 경북도지사가 지난달 29일 도청 브리핑룸에서 코로나19 대응 브리핑을 하고 있다.
▲ 이철우 경북도지사가 지난달 29일 도청 브리핑룸에서 코로나19 대응 브리핑을 하고 있다.


경북도가 1일 오전 8시 기준으로 집계한 경북의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진자는 495명으로 나타났다.

이는 전날 오후 4시 기준(478명)때보다 17명이 늘어난 것이다.

추가 확진자는 △포항 3명 △구미 2명 △영주 1명 △경산 8명 △의성 2명 △영덕 1명 등이다.

사례별로는 신천지대구교회 관련에서 4명(누계 148명), 기타 13명(누계 181명)이 추가됐다.

구미와 영주의 추가확진자 모두와 경산 추가 확진자 2명 중 1명은 신천지 대구교회 관련사례에 추가됐다.



시군별 누계 확진자는 △포항 26명 △경주 11명 △김천 6명 △안동 19명 △구미 20명 △영주 4명 △영천 27명 △상주 13명 △문경 3명 △경산 145명 △군위 5명 △의성 37명 △영덕 2명 △청송 2명 △영양 1명 △청도 127명 △고령 1명 △성주 12명 △칠곡 31명 △예천 2명 △봉화 1명 등 이다.

울진군과 울릉군은 밤새도 청정지역을 유지했다.

확진자는 전체 495명 중 374명(75.6%)이 병원 이송됐고 112명이 격리중이다. 사망 8명, 퇴원 1명이다.

이송 병원은 △포항의료원 114명 △김천의료원 89명 △안동의료원 83명 △동국대병원 9명 △국립중앙의료원 22명 △국립정신건강센터 19명 등이다.





문정화 기자 moonjh@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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