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날 오후 4시 478명에서 17명 늘어||신천지대구교회 관련 148명…포항·구미·영주·경
경북도가 1일 오전 8시 기준으로 집계한 경북의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진자는 495명으로 나타났다.
이는 전날 오후 4시 기준(478명)때보다 17명이 늘어난 것이다.
추가 확진자는 △포항 3명 △구미 2명 △영주 1명 △경산 8명 △의성 2명 △영덕 1명 등이다.
사례별로는 신천지대구교회 관련에서 4명(누계 148명), 기타 13명(누계 181명)이 추가됐다.
구미와 영주의 추가확진자 모두와 경산 추가 확진자 2명 중 1명은 신천지 대구교회 관련사례에 추가됐다.
시군별 누계 확진자는 △포항 26명 △경주 11명 △김천 6명 △안동 19명 △구미 20명 △영주 4명 △영천 27명 △상주 13명 △문경 3명 △경산 145명 △군위 5명 △의성 37명 △영덕 2명 △청송 2명 △영양 1명 △청도 127명 △고령 1명 △성주 12명 △칠곡 31명 △예천 2명 △봉화 1명 등 이다.
울진군과 울릉군은 밤새도 청정지역을 유지했다.
확진자는 전체 495명 중 374명(75.6%)이 병원 이송됐고 112명이 격리중이다. 사망 8명, 퇴원 1명이다.
이송 병원은 △포항의료원 114명 △김천의료원 89명 △안동의료원 83명 △동국대병원 9명 △국립중앙의료원 22명 △국립정신건강센터 19명 등이다.
문정화 기자 moonjh@idaeg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