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해 12월 경주에서 열린 ‘2019 대학일자리센터 실전창업캠프’에 참가한 구미대학교 학생들이 창업 전문강사로부터 멘토링을 받고 있다.
▲ 지난해 12월 경주에서 열린 ‘2019 대학일자리센터 실전창업캠프’에 참가한 구미대학교 학생들이 창업 전문강사로부터 멘토링을 받고 있다.
구미대학교 대학일자리센터가 고용노동부 연차 성과 평가에서 3년 연속 ‘우수’ 등급을 받았다.

최근 고용노동부 산하 한국고용정보원이 전국 101개 대학일자리센터를 대상으로 대학생과 지역 청년들에게 특화된 맞춤형 고용서비스를 제공하는 정부 사업을 3단계(우수·보통·미흡)로 평가한 결과다.

올해까지 3회 우수 평가를 받은 구미대는 인센티브로 2022년 2월까지 사업기간이 1년 연장됐다.

구미대는 지난해 청소년들의 취·창업 일자리 지원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전개했다. 창업경진대회, 전공 관련 명사초청 특강, 선후배와의 만남, 전공별 멘토링 프로그램, 글로벌 스피치 컨테스트 등이 대표적이다.

이승환 구미대 대학일자리센터장은 “사회적 변화와 요구에 맞춘 청년들의 실질적인 취대학일자리센터창업 지원을 위한 지원프로그램을 지속 개발하고 있다”며 “올해는 지역 기업과의 상생 협력방안을 확대해 나가는데 더욱 힘써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류성욱 기자 1968plus@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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