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웹드라마 '이웃의 수정씨' 캡처

박성광 예비신부 이솔이 배우 출신이 궁금한 가운데 5월 결혼을 앞둔 박성광의 예비 신부가 웹드라마 '이웃의 수정씨'에 출연했던 이솔이 씨인 것으로 확인됐다.

27일 박성광 소속사 SM C&C는 "박성광이 오는 5월2일 배우 출신 회사원 이솔이 씨와 결혼하는 것이 맞다. 다만 구체적인 부분은 개인 사생활이라 언급하기 어렵다"고 밝혔다.

소속사 측은 이어 "과거 웹드라마 '이웃의 수정씨'에 출연한 적은 있지만 이후 연기 활동은 하고 있지 않고 현재는 직장생활을 하고 있는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이솔이는 지난 2017년 공개된 웹드라마 '이웃의 수정씨'에 출연했다. '이웃의 수정씨'는 페이스북 페이지 ‘너만 들려주는 음악’이 2016년 제작한 웹드라마로 첫 회 공개 1주일 만에 누적 조회수 120만뷰를 돌파하며 화제를 모았다. 그러나 현재 이솔이는 연기 활동을 하고 있지 않다.

한편 지난 18일 SM C&C 측은 "박성광이 7살 연하의 비연예인과 결혼한다"라고 알렸다. 그러면서 "두 사람은 오랜 시간 지인으로 알고 지내오던 중 지난해 가을 무렵부터 진지한 만남을 가져왔다. 그리고 서로에 대한 신뢰와 사랑을 바탕으로 결혼이라는 아름다운 사랑의 결실을 맺게 됐다”고 밝혔다.

신정미 기자 jmshin@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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