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초 29일에서 3월14일로 일정 연기

▲ 합창단 공연장면
▲ 합창단 공연장면
대구시립소년소녀합창단이 ‘2020년 상반기 신규 비상임 단원 모집’ 실기전형 일정을 연기하기로 했다.

당초 28일까지 원서를 접수, 29일 실기전형을 진행할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실기전형을 다음 달로 미루기로 한 것.

이에 따라 합창단 실기전형은 3월14일 오후1시30분 대구시립소년소녀합창단 연습실에서 진행된다.

합창단 관계자는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응시자의 안전과 감염 확산 방지를 위해 부득이 실기전형을 연기한다. 하지만 접수기간은 종전과 동일하게 진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대구시립소년소녀합창단은 초등학교 3학년부터 고등학교 2학년까지 대한민국 국적을 가진 대구지역 거주 학생을 대상으로 합창단원을 모집하기로 하고 대구문화예술회관 홈페이지에 관련사항을 공지했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대구문화예술회관 홈페이지(http://artcenter.daegu.go.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문의: 053-606-6311, 6314, 6348.





서충환 기자 seo@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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