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예비후보는 “소상공인은 내수 시장의 중심축을 담당하고 우리 경제의 근간이다”라며 “최근 경기 불황과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소상공인의 경영 악화가 심각한 지경”이라고 지적했다.
그는 “정부에서 소상공인 경영안정자금, 지역신보 특례보증, 소상공인 대상 마스크와 손소독제 배부지원 등을 하고 있지만 실제 지원정책의 체감 만족도가 높지 않다”며 “지원정책의 실효성 제고방안이 필요하다”고 피력했다.
김 예비후보는 “소상공인 경영안정자금 예산을 대폭 확대하고 소상공인 생계형 규제완화 금융지원, 소상공인 긴급 지원 센터 설립, 피해 소상공인의 전수 조사를 통한 현실적 지원 정책이 필요하다”며 “피눈물 흘리는 소상공인들을 위해 모두가 한마음 한뜻으로 지원 대책을 강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신승남 기자 intel887@idaeg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