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해 영진전문대에서 열린해외취업박람회에 학생들이 면접을 보고 있다.
▲ 지난해 영진전문대에서 열린해외취업박람회에 학생들이 면접을 보고 있다.
영진전문대학교(총장 최재영)가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에서 발표한 ‘2020 한국에서 가장 존경받는 기업(대학)’조사에서 전문대학 부문 1위로 선정됐다.

이로써 이 대학교는 한국능률협회컨설팅(이하 KMAC)이 2012년부터 전문대학 부문 조사를 시작한 이래, 9년 연속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한국에서 가장 존경받는 기업(대학)은 KMAC에서 끊임없는 혁신활동을 통해 다져온 우수한 경쟁력을 바탕으로 고객가치, 사회가치, 이미지가치를 증대함으로써 모든 이해관계자로부터 존경을 받고 있는 기업(대학)을 선정, 발표하고 있다.

KMAC는 올해 선정과 관련해 ‘혁신역량’, ‘고객가치’, ‘직원가치’, ‘사회가치’를 증대한 기업(대학)을 조사했으며, 전문대학은 대학관계자 및 기업인사 담당자 등을 대상으로 조사가 이루어져 조사의 객관성과 신뢰성을 확보했다.

영진전문대학교(이하 영진)는 이번 조사에서 ‘고객 만족을 위한 노력’ 즉 학생 교육부문에서 조사 대학 가운데 최고 점수를 얻었다.



영진은 올해 교육부 대학알리미 공시에서 취업률 81.3%(2018년 졸업자 기준)로 2천 명 이상 대규모 졸업자를 배출한 전국 전문대학 가운데 최고의 취업률 실적을 냈고, 4년 연속 전국 1위를 차지했다.

해외취업 역시 전국 전문대학 통틀어 최다인 157명의 실적으로 4년 연속 전국 1위를 기록했다.







김창원 기자 kcw@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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