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의성군청 전경.
▲ 의성군청 전경.
의성군이 올해 산림 분야 일자리 창출을 위해 국비를 포함한 예산 28억3천400만 원을 투입한다.

공공부문 연령별 일자리는 청년 70명, 중장년 229명, 노인 45명 등 344명이다. 남자 388명, 여자 6명으로 구성됐다.

산림사업 관련 전문 인력 확보가 어려워 기간제 근로자로 한정했다.

사업별로는 △도로변·생활권 주변 가시권 덩굴제거 공공 산림가꾸기 사업 11명 △산림 병해충 예찰방제단 사업 8명 △산불 전문예방진화대 사업 110명 △산불 감시원 사업 200명 △산사태 재해 일자리 사업 4명 △임도관리원 사업 8명 △산림서비스 도우미 사업 3명 등이 참여한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청·장년층 일자리 수요 부족에 대비 전문기술 교육 확대 등 전문성과 지속성을 가진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김호운 기자 kimhw@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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