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상길 전 대구시 부시장
▲ 이상길 전 대구시 부시장
21대 총선 이상길 미래통합당 북구갑 예비후보는 코로나19 대구 확진자가 발생한 18일부터 대면선거운동을 전면 중단하고 선거사무소 방문도 자제해줄 것을 지역구민들에게 알리고 있다.

그는 또 지역사회감염으로 급속하게 확진자가 늘어남에 따라 시민들의 불안감이 증대되는 것을 우려하며 예방수칙을 철저히 지키며 관계당국의 관리지침에 적극 협조한다면 지혜롭게 위기를 극복할 것 이라고 밝혔다.

이상길 예비후보는 21일 “전염병마저 선거전략화하여 여론을 호도하거나 무분별한 가짜뉴스를 생산하는 것은 우리 대구시민들에게는 절대 도움이 되지 못한다”며 “방심하지 않고 내 몸은 내가 지킨다는 마음으로 대구시와 보건당국을 신뢰하고 관리지침에 적극 협조하는 것이 최선의 예방책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다만 외출을 삼가고 상점폐쇄, 개학연기 등의 관리지침으로 인해 자영업자를 비롯한 소상공인과 서민들의 피해는 눈 덩이처럼 커지고 있어 이에 대한 정부차원의 조속한 특별지원대책이 절실히 필요하다고 밝혔다.





이창재 기자 lcj@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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