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1일 오전 서울 종로구 한국프로축구연맹에서 열린 K리그1 대표자 회의에서 한웅수 프로축구연맹 사무총장(왼쪽 네번째)이 발언하고 있다. 연합뉴스
▲ 21일 오전 서울 종로구 한국프로축구연맹에서 열린 K리그1 대표자 회의에서 한웅수 프로축구연맹 사무총장(왼쪽 네번째)이 발언하고 있다. 연합뉴스
코로나19(우한 폐렴)의 여파로 대구·경북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2020시즌 K리그1 홈 개막전이 연기됐다.

21일 서울 신문로 축구회관에서 열린 대표자 회의에서 대구와 경북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K리그1 1라운드 대구FC와 강원FC(오는 29일), 포항스틸러스와 부산아이파크(다음달 1일) 경기를 연기하기로 결정했다. 일정은 추후 지정될 예정이다.

또 리그 전체 일정 변경 여부는 향후 코로나 확산 상황을 면밀히 지켜본 뒤 연맹에서 결정하기로 의견이 모아졌다.







신헌호 기자 shh24@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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