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문경시청 민원실에 설치된 ‘국세·지방세 통합민원실’.
▲ 문경시청 민원실에 설치된 ‘국세·지방세 통합민원실’.
문경시는 행정안전부가 실시한 ‘국세·지방세 통합민원실 추진 우수기관 평가’에서 우수상을 받았다고 20일 밝혔다. 문경시는 특별교부세 5천만 원을 확보했다.

문경시는 지난해 9월 상주세무서와 국세·지방세 통합민원실 협약을 체결, 국세·지방세 업무를 원스톱으로 처리할 수 있도록 세무 서비스를 제공한 점을 높게 평가받았다.

지난해 5월에는 민원실에 상주세무서 문경 민원봉사실을 리모델링해 ‘국세·지방세 통합민원실’도 설치했다.

김수암 문경시 세무과장은 “그동안 문경시가 주민편의 시정을 지속적으로 펼쳐온 결과”라며 “앞으로도 아이 낳고 살기 좋은 모범 중소도시 문경시를 만드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형규 기자 kimmark@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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