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일반

경주 청년 창업특구 조성해 청년창업 지원 박차

경주시청에서 19일 청년창업팀 9팀과 지원 기관단체 업무협약과 발대식 가져

경주시는 19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청년 新골든 창업특구 조성 사업’ 참여팀 발대식을 가졌다. 주낙영 경주시장(가운데)과 정재훈 한수원 사장(오른쪽)이 청년창업자들이 생산, 판매하는 제품을 둘러보고 있다.
경주시가 지역기업과 손잡고 청년 일자리 창출과 창업 지원에 적극 나섰다.

경주시는 19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청년 新골든 창업특구 조성 사업’ 참여팀 발대식을 하고 사업 활성화를 위한 유관기관 업무 협약식을 개최했다.

협약식에는 주낙영 경주시장을 비롯한 6개 기관단체장과 정재훈 한국수력원자력 사장, 기업인, 박진규 신한은행 경주금융센터 지점장 등 금융업계 지원팀과 최종 선정된 청년창업팀 청년기업인들이 참석했다.

또 상품 판로를 지원하는 경주우체국, 식자재 분야 컨설팅을 지원하는 아워홈, 창업경영 및 지역특화 사회적 기업 육성관련 지원을 담당하는 경북도사회적기업종합상사협동조합 등도 함께했다.

협약식에서 정재훈 한수원 사장은 2억 원의 사업비를 경주시에 전달하고, 청년창업팀은 팀별로 사업에 대한 각오를 발표했다.

경주시가 19일 청년창업 9개 팀 14명과 6개 지원기관단체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상생을 위한 노력을 다짐했다. 경주청년창업지원팀으로 선정된 청년사업가들이 지정서를 받고 기념촬영하고 있다.
경북도 공모사업에 선정돼 도비 및 한수원 지원을 받아 시행하는 ‘청년 新골든 창업특구 조성 사업’에는 9팀 14명의 청년이 참가한다. 경주시 창업특구 도시재생지역에서 로컬푸드 및 공예 등 다양한 사업을 펼친다.

또 참여기관과 청년창업자들은 앞으로 상호 협력하며 안정적인 사업 운영을 위한 노하우, 경영역량 지원 등의 사업을 펼치기로 했다.

선발된 청년창업팀은 팀별 맞춤 컨설팅 등의 지원을 받아 올해 안으로 창업을 목표로 한다. 이들은 창업 후에도 지속적인 지원과 관리를 받게 된다.

정재훈 한수원 사장은 “한수원이 보유하고 있는 역량과 자원을 적극 활용해 지역 청년들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고, 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지역 수요에 맞는 다양한 청년활동 지원을 위해 여러 기관이 협력을 해줘 청년들이 견고한 창업기반을 구축할 수 있게 됐다”며 “미래를 여는 청년을 지지하는 경주시가 되도록 협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강시일 기자 kangsy@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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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시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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