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협약식에는 이재호 칠곡군의회 의장과 지역 내 기업인단체 대표 30여 명이 참석해 협업과 상생의 의미를 더했다.
백선기 군수의 공약사항인 ‘기업하기 좋은 도시 칠곡군 조성’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한 이번 협약은 기업인간담회와 설문조사로 제시된 의견을 적극 반영한 결과물로 다음달부터 본격 시행될 예정이다.
칠곡군은 이번 협약에 따라 군비 1억9천 만 원을 지원한다.
경북도경제진흥원은 해외지사화는 물론 공동물류센터 및 해외전시회·박람회 참가지원 사업, 해외바이어초청 지원사업, 수출지원 바우처사업과 기술성장디딤돌 지원사업 등을 수행하게 된다.
백선기 칠곡군수는 “2020년 해외마케팅 및 R&D지원 사업이 칠곡군 기업의 수출저변 확대 및 국비 공모사업 도전을 위한 디딤돌이 되길 기대한다” 밝혔다.
이임철 기자 im72@idaeg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