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TV조선 '아내의 맛' 방송 캡처

신소율♥김지철 나이, 스몰웨딩이 관심인 가운데 신소율♥김지철 부부의 신혼집이 공개됐다.

11일 방송된 TV조선 '아내의 맛'에서는 신혼집을 보기 위해 양평을 찾은 신소율♥김지철 부부의 모습이 그려졌다.

신소율은 김지철에게 "양평 군민이 될 건데 마음이 어떠냐"라고 물었다. 김지철은 "좋다"라고 답했다.

신소율은 집을 매매했다며 "결혼식 전 계약금은 완료했고 올여름 입주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스몰 웨딩으로 아낀 비용을 신혼집에 모두 투자했다고.

신소율은 집이 세워질 부지를 둘러보고, 같은 형태의 샘플 하우스에 들어갔다. 신소율은 들어가자마자 "원룸에만 살다 보니까 운동장 같다"며 감탄했다.

두 사람은 샘플인 타운하우스를 방문해 1층부터 옥상까지 구경했다. 에어컨, 조명, 레인지 등이 옵션인지 꼼꼼이 따져 물었다. 신소율은 "꿈에 그리던 2층집이다"라고 행복해했고, 이휘재와 장영란은 "애 낳으면 막아야 한다"고 현실적인 조언을 했다.

한편 신소율은 올해 나이 35세, 김지철은 올해 나이 32세로 두 사람은 3살 나이 차이가 난다.

신소율♥김지철 부부는 스몰웨딩으로 아낀 비용을 자가 마련에 보탰다는 점에서 화제를 모았다.

신정미 기자 jmshin@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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