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영화 '마션' 포스터

영화 '마션' 결말, 뜻이 궁금한 가운데 '마션'은 모험, 드라마, SF 영화로 2015년 10월 8일 개봉했으며 총 런닝타임 144분, 네이버 영화 기준 관람객 평점 8.72, 평론가 평점 7.91, 네티즌 평점 8.42를 받았다.

'마션'은 NASA의 아레스3 탐사대가 모래 폭풍을 만난 그 이후의 이야기를 다룬다. 아레스3 탐사대는 화성을 탐사하던 중 모래 폭풍이 발생하자 황급히 철수한다. 이때 탐사대는 탐사선에 탑승하지 못한 팀원 마크 와트니(맷 데이먼)를 사망했다고 판단, 화성을 떠난다.

극적으로 생존한 마크 워트니는 남은 식량과 기발한 재치로 화성에서 살아남을 방법을 찾으며 자신이 살아있음을 알리려 노력한다.

마침내 마크 와트니는 자신의 생존 사실을 지구에 알리고, NASA는 총력을 기울여 그를 구출하기 위해 노력한다. 아레스3 탐사대 또한 그를 구출하기 위해 그들만의 방법을 찾기 위해 고군분투한다.

한편 영화는 모두에게 만족스런 결말로 마무리되고 와트니가 다시 일상으로 돌아와 새로운 삶을 영위하는 모습을 보여주며 희망을 선사한다.

'마션(Martian)'은 형용사로는 '화성의' '화성에서 온' 등의 뜻으로 쓰이며 명사로는 '화성인'을 뜻한다.

신정미 기자 jmshin@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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