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MBC ‘라디오스타’ 제공

김광규 나이, 결혼이 관심인 가운데 배우 김광규가 ‘라디오스타’에 가발을 쓴 채 등장해 시선을 집중시킨다.

19일(금일) 수요일 밤 11시 5분 방송하는 MBC ‘라디오스타’는 김보성, 김광규, 임은경, 장수원이 출연하는 ‘얼음~땡!’ 특집으로 꾸며진다.

김광규가 풍성한 머리카락으로 시선을 강탈한다. “가발 아니고 제 머리다!”라며 농담을 날리기도. 그는 가발을 착용한 이유와 함께 주변 사람들의 극과 극 반응을 공개해 관심을 끈다.

김광규가 영화 ‘기생충’의 미국 아카데미 수상에 대해 언급한다. 최근 드라마에서 함께 호흡을 맞춘 배우 이선균의 반응을 실시간으로 접했다고. 또한 김광규는 봉준호 감독과의 우연한 만남까지 털어놔 궁금증을 자아낸다.

그런가 하면 김광규가 댄스 동호회 시절의 인기를 자랑해 감탄을 모은다. 스윙, 탱고, 살사 등을 배웠다는 그는 찰떡 닉네임을 공개해 웃음을 유발하기도. 이어 임은경과 함께 댄스 실력을 뽐내 폭발적인 호응을 얻었다는 후문이다.

한편 김광규 나이는 54세이며 미혼이다.

신정미 기자 jmshin@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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