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 출신으로 초대 영덕군의원과 경상북도 도의원을 지낸 손경찬 대구예총 정책기획단장이 제28대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이하 한국예총) 감사로 선출됐다.

한국예총은 건축가, 영화인, 음악인, 무용인, 문인, 사진작가, 국악인, 연예예술인, 연극인, 미술인 등으로 구성된 10개 단체를 총괄하고 있으며 전국 137개 연합회와 지회(미국 2·일본 1지회)로 구성된 단체로 130여만 명의 회원이 소속돼 있다.

손경찬 감사는 “‘예술문화가 살아 숨 쉬는 한국예총’이라는 한국예총의 모토에 맞게 예술의 힘으로 세상을 아름답고 풍요하게 만드는데 일조를 하겠다”고 밝혔다.

손경찬 감사는 현재 독도지킴이 기념사업회 회장, 대구예총 정책기획단장 등을 맡고 있으며 국민훈장 석류장 등을 수상 한 문화예술인이다.





김창원 기자 kcw@idaegu.com
저작권자 © 대구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