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명 크리에이터와 대구시 홍보영상 만들 절호의 기회

▲ ‘#대구로_마카모디’ 포스터
▲ ‘#대구로_마카모디’ 포스터




대구시가 오는 27일까지 유튜브 시민홍보단 ‘#대구로_마카모디’ 제1기 참가자를 공개 모집한다.



유튜브 시민홍보단 ‘#대구로_마카모디(이하 마카모디)’는 지역의 역량 있는 크리에이터를 발굴해 영상제작 활동을 지원하고, 제작된 홍보영상을 통해 대구의 도시브랜드를 홍보하고자 기획됐다.



이번 모집에서 주목할 점은 국내 최대 MCN인 ‘CJ ENM 다이아 티비’ 파트너 크리에이터 3인이 영상 제작 각 과정에 참여한다는 것이다.



파트너 크리에이터 3인으로는 ‘HONGSOUND’(구독자수 153만)와 ‘애주가TV참PD’(구독자수 114만), ‘소프’(구독자수 109만)가 멘토로 나서 기획, 촬영, 편집 등 제작 전반을 지원한다.



참가 자격은 대구시에 주소지를 둔 만 13세 이상 시민이며 지원서 제출 시 신청자의 유튜브 등 소셜미디어 채널에 1분 이상의 영상콘텐츠가 10개 이상 게시돼 있어야 한다.



대구시는 10개 팀을 최종 선발하며, 선발된 팀은 ‘LIFE(4팀), STYLE(3팀), FAMILY(3팀)’ 총 3가지 장르 중 하나를 선택해 각자의 개성대로 영상을 제작하면 된다.



참가팀에게는 스튜디오, 촬영 및 편집장비 등 영상 창작 인프라를 무상으로 지원하며, 제작비도 일부 지원한다.



자세한 내용은 대구디지털산업진흥원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지혜 기자 hellowis@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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