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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방법, 몇부작? 인물관계도? 등장인물에도 관심...'이중옥?'

사진=tvN '방법' 방송캡처


드라마 '방법' 등장인물, 줄거리, 인물관계도, 몇부작이 관심인 가운데 배우 이중옥이 tvN 월화드라마 ‘방법’을 통해 강렬한 존재감을 뽐냈다.

지난 11일 방송된 ‘방법’ 2화에서 이중옥은 진종현(성동일 분) 회장을 영적으로 보필하는 의문의 여인 진경(조민수 분)의 오른팔 천주봉(이중옥 분)으로 등장했다.

출장을 마치고 한국으로 돌아온 진경을 마중하기 위해 공항을 찾은 천주봉은 지친 표정으로 정신없이 길을 헤맸다. 멀끔한 차림이지만 어딘가 모르게 이상한 기운이 느껴지는 그는 진경의 말 한마디에도 쩔쩔매며 긴장한 모습으로 궁금증을 자아냈다. 정확한 정체를 알 수 없는 진경과 천주봉은 묘한 분위기로 시청자들에게 긴장감까지 더했다.

그러나 드라마 후반부에서 천주봉(이중옥 분)은 공항에서의 모습과는 180도 다른 모습으로 이목을 집중시켰다. 영안실 안 굿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본 모습을 드러낸 것.

진경과 천주봉은 진종현의 영적인 조력자이자 굿을 하는 무당으로 북채를 쥔 천주봉이 북을 내리치면 굿이 본격적으로 막이 올라 강렬한 굿판이 시작됐다. 앞서 어리바리하던 천주봉의 모습은 사라지고 강렬한 임팩트를 안겼다.

평소의 소심한 말투와 표정부터 굿판 속 북채잡이까지 확실한 존재감으로 시청자들에 강한 인상을 남긴 이중옥. 특히 조민수와의 소름 돋는 케미를 자랑한 그가 앞으로 펼칠 다른 배우들과의 호흡 또한 기대를 모은다.

엄지원이 맡은 임진희는 중진일보 사회부 기자다. 탐사보도를 전문으로 하며 남편 정송준 형사를 소울메이트로 생각하고 있다. 그러던 어느날 팩트로는 이해할 수 없는 기괴한 사건을 마주하게 된다.

정지소가 맡은 백소진은 무당의 딸이자 방법사다. 강력한 신기를 가지고 있으며 의기소침한 성격을 가지고 있다. 그러던 중 임진희를 만나 삶을 살아갈 힘과 목표를 얻게 됐다.

성동일이 맡은 포레스트 회장 진종현은 성공 후 무속신앙 광신자가 되버린 인물이다. 신의 계시라면 천륜조차 저버리는 인물로 살아가게 된다. 또한 무당 진경(조민수)은 강한 신기로 진종현을 보필하는 무당이자 베일에 감춰진 인물이다.

'방법'은 엄지원, 정지소, 성동일, 조민수, 최병모, 김인권, 고규필, 정문성, 김도윤, 김민재 등이 열연한다.

‘방법’은 한자이름, 사진, 소지품으로 죽음에 이르게 하는 저주의 능력을 가지고 있는 10대 소녀와 정의감 넘치는 사회부 기자가 IT 대기업 뒤에 숨어 있는 거대한 악과 맞서 싸우는 이야기다.

한편 '방법'은 12부작이다. 매주 월, 화요일 오후 9시 30분에 방송된다.

신정미 기자 jmshin@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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