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KBS2 ‘신상출시 편스토랑’ 방송 캡처

'신상출시 편스토랑' 이정현 남편, 이정현 나이가 궁금한 가운데 이정현이 2세 계획에 대해 밝혔다.

14일(금일) 방송되는 KBS2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는 ‘국산 닭’을 주제로 한 편셰프 5인(이경규, 이영자, 이정현, 이유리, 정일우)의 최종 메뉴가 공개된다. 이들 중 과연 누가 우승을 차지하며 5대 출시메뉴 영광을 거머쥘지 많은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런 가운데 이정현의 ‘국산 닭’ 메뉴 개발을 위해 20년 지기 절친인 가수 백지영이 지원사격에 나선다. 이정현은 ‘신상출시 편스토랑’ 스튜디오 녹화 전, 고민 끝에 완성한 메뉴를 절친인 백지영에게 먼저 선보였다. 이정현의 최종메뉴를 맛본 백지영은 평소 시원시원한 성격답게 누구보다 가식 없고 직설적인 감상을 털어놔 큰 웃음을 줬다고 한다.

이와 함께 이정현은 백지영와 함께 2세 계획에 대한 이야기도 나눴다. 이정현은 2세 계획을 묻는 백지영에 "안 그래도 요즘 남편이 영양제를 잔뜩 챙겨주긴 하더라"라며 "올해 안에 아이를 가지고 싶다"라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백지영은 “나도 남편과 둘째 임신여행을 가볼까 생각 중이다”고 털어놨고, 이정현은 “같은 시기에 임신해서 나중에 아이 같이 키우면 너무 좋겠다”고 기대감을 보였다.

한편 이정현은 세 살 연하의 대학병원 정형외과 전문의와 결혼했다.

이정현 나이는 1980년 생으로 41세다.

신정미 기자 jmshin@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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