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진특별법 제정 위해 집행부 시민단체 간 가교 역할

▲ 서재원 포항시의회 의장(사진 오른쪽)이 의정봉사대상을 받았다.
▲ 서재원 포항시의회 의장(사진 오른쪽)이 의정봉사대상을 받았다.
서재원 포항시의회 의장이 지난 12일 전국시·군자치구의회 의장협의회로부터 의정봉사대상을 받았다.

서 의장은 이날 서울에서 열린 의장협의회 제2차 임시회에서 의정발전을 위해 헌신하고 봉사한 공을 인정받아 수상했다.

8대 전반기 의장으로 뽑힌 그는 발로 뛰는 현장중심 의정 활동에 매진했고, 포항지진 특별법 제정을 위해 집행부와 시민단체가 함께 노력하도록 가교 역할을 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서 의장은 “앞으로도 시민의 대변자로서 소통과 화합을 통한 열린 의회를 구현하겠다”고 말했다.



김웅희 기자 woong@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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