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일반

영천시, 영천한의마을 한방문화시설 이용 요금 조정

한방체험관 이용료 A형 3만 원 내린 15만 원, B형 4만 원 내린 18만 원

영천시에서 한방문화를 주제로 지난해 3월 개관한 영천한의마을에 5만8천여 명이 방문했다. 사진은 영천한의마을 한방 족욕체험장.
영천한의마을이 개관 1년여 만에 이용 요금을 조정한다.

한방 힐링명소로 조성된 영천한의마을은 2008년 정부의 ‘5+2 광역경제권 30대 선도프로젝트’ 사업에 선정돼 지난해 3월 개관했다. 지난 한 해 동안 5만8천여 명이 방문했다.

영천시는 영천한의마을 운영 활성화와 적정한 시설 관리를 위해 한옥체험관, 족욕체험, 세미나실 등 일부 시설에 대한 이용금액 조정과 이용인원 변경 등에 대한 조례를 개정해 이번 말부터 시행할 계획이라고 13일 밝혔다.

한옥체험관은 성수기(6~7월 토, 일요일)에 A형(11평, 방 1, 거실)은 18만 원에서 15만 원으로 3만 원을, B형(16평, 방 2, 거실)은 22만 원에서 18만 원으로 4만 원의 요금을 각각 내려 운영한다.

비수기에는 일반 10만 원, 영천시민 7만5천 원으로 내리고 최대수용 인원을 8~10인으로 늘렸다.

숙박이용자는 유의기념관을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족욕체험 요금도 감면받을 수 있다.

특히 세미나실은 각종 단체의 교육, 워크숍 등으로 그동안 무료로 이용했다. 하지만 이달 말부터는 시설관리 문제(예산)가 많이 발생해 이용자는 5만 원을 내야 한다.

주요 시설로는 유의기념관, 한방테마거리 등 전시·체험시설 6채, 8개 객실을 갖춘 한옥체험형 숙박시설 2채, 한의원, 약선음식관, 카페테리아 등이 있다.

한의 연못, 약초재배원, 한의정원, 놀이터정원, 스카이워크 전망대, 상징조형물 등으로 특색 있는 공간을 꾸몄고 한의 마을 입구에는 다양한 조형물도 세웠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영천한의마을은 영천시의 대표적인 한방문화시설로서 많은 관람객에게 사랑받는 시설이 되도록 운영관리에 전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박웅호 기자 park8779@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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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웅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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