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JTBC '슈가맨3' 방송 캡처

'슈가맨3' 진주가 소환됐다.

7일 오후 방송된 JTBC ‘투유 프로젝트 - 슈가맨 3’(이하 ‘슈가맨3’)에선 조이디(테리, 지노)에 이어 진주가 등장했다.

유희열은 "우리 팀의 슈가맨은 상당히 히트곡이 많다. 91불 정도를 예상한다"며 강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진주는 1997년 발표한 '난 괜찮아'를 열창했다. 진주는 파워풀한 고음과 화려한 애드리브를 뽐내며 무대를 장악해 관객들을 들썩이게 만들었다.

진주의 열정적인 무대를 본 출연진들은 "찢었다"면서 감탄했다. 특히 '슈가맨3' 최초로 100불 달성에 성공해 박수를 자아냈다. 진주는 “1등한 기분이다”라고 기쁜 표정을 드러냈다. '

이어 유희열은 고음이 얼마나 올라가냐고 물었다. 진주는 “음이 금액과 장소에 따라 다르다. 최고 B6~B7까지 올라간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한편 '슈가맨3'는 매주 금요일 오후 9시에 방송된다.

신정미 기자 jmshin@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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