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일반

10만원 6개월 저축하면 240만 된다

알바 청년 사회진입 지원, 참여자 13일부터 모집
참여 기회 확대 위해 올해 신청자격 요건 완화

대구시청 전경.


아르바이트 청년이 6개월 동안 월 10만 원을 저축하면 180만 원을 지원해주는 청년희망적금 참여자를 대구시가 다음달 13일부터 한달 간 모집한다.

대구시 청년희망적금은 정규직 중소기업 근무 청년들에게만 지원하는 중앙정부의 적금사업과는 달리 단기계약직, 아르바이트, 인턴 등 저소득 단기근로 청년에게 소액 단기 목돈 마련의 기회를 제공해 부채 방지 및 사회진입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시행 첫해인 지난해는 381명에게 6억8천만 원을 지원했으며, 올해는 400명에게 7억2천만 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올해는 참여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대상청년의 소득요건을 세전 월 소득 90~175만 원에서 50~180만 원으로 범위를 넓혔다. 부양의무자(부모 또는 배우자)의 기준 중위소득을 전년 100% 이하에서 120% 이하로 조정했다.

지원대상자는 부양의무자 소득과 청년 월 소득 금액을 일대일로 반영해 합산한 점수를 기준 삼아 고득점자순으로 400명을 선정한다. 소득이 낮을수록 점수가 높다.

선정결과는 4월 중 문자메시지 등을 통해 개별 통지할 예정이다.

대상자로 선정된 청년이 온라인 금융교육을 이수하고, 대구·경북 소재 사업장에서 6개월간 근로하면서 매월 10만 원씩 총 60만 원을 저축하면 대구시에서 180만 원을 지원받는다.

대구시 김영애 시민행복교육국장은 “경기침체와 취업난 등으로 힘든 시기에 있는 저소득 청년들이 미래를 설계하는 데 청년희망적금이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주형 기자 leejh@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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