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KBS '살림하는 남자들2' 제공

율희 쌍둥이 출산, 율희♥최민환 나이가 관심인 가운데 최민환♥율희가 쌍둥이를 득녀했다.

최민환은 1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늘 ‘또둥이’들의 출산 예정일이었다. 아침 9시 18분에 ‘또야’, 9시 19분에 ‘또또야’가 건강하게 태어났다. 아내(율희)도 씩씩하게 회복 중”이라며 "세 아이의 아빠라는 게 아직은 믿기지 않지만, 앞으로 아이들과 더 예쁘게 더 열심히 잘 살겠다. 응원해주신 많은 분들 정말 감사하다”는 글을 게재해 득녀 소식을 전했다.

최민환과 율희는 지난 2017년 9월 열애를 인정했으며 이듬해 1월 결혼했다. 결혼 4개월만인 2018년 5월 재율 군을 낳았고, 2년만에 둘째인 쌍둥이 딸들을 품에 안게 됐다.

11일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2' 측 관계자는 엑스포츠뉴스에 "최민환-율희 부부의 출산기는 2월 말에 방송 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이어 "병원 안에서 촬영하지는 못했지만 최민환이 개인적으로 촬영을 했다"고 덧붙였다.

한편 최민환의 올해 나이는 29세, 율희의 올해 나이는 24세다.

신정미 기자 jmshin@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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