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직원들 지난 달 헌혈 캠페인 참여해 모은 헌혈증

▲ 도레이첨단소재 임직원들이 지난 한 달 동안 헌혈 캠페인에 참여해 모은 헌혈증 300매를 김은주 도레이첨단소재 상무(왼쪽)가 서선원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 사무총장에게 전달하고 있다.
▲ 도레이첨단소재 임직원들이 지난 한 달 동안 헌혈 캠페인에 참여해 모은 헌혈증 300매를 김은주 도레이첨단소재 상무(왼쪽)가 서선원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 사무총장에게 전달하고 있다.
도레이첨단소재가 최근 헌혈증 300매를 모아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에 기부했다.

이날 기증한 헌혈증은 도레이첨단소재 전 임직원이 지난달 한 달 동안 헌혈 캠페인에 참여해 모은 것이다.

임직원들은 헌혈이 다른 사람의 생명을 구하는 따뜻한 나눔이라는데 기꺼이 동참하고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헌혈 캠페인에 참여할 것을 약속했다.

김은주 도레이첨단소재 상무는 “임직원들의 작은 정성이 병마와 싸우는 소아암 어린이의 치료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최근 혈액 수급 위기가 현실화되고 있는 상황에서 작은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도레이첨단소재는 매년 전 임직원이 참여하는 헌혈 캠페인뿐만 아니라 지역사회에 나눔을 실천할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신승남 기자 intel887@idaegu.com
저작권자 © 대구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