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SBS '동상이몽2' 제공

군조 나이, 울랄라 세션 군조가 주목받는 가운데 강남과 군조가 지코 소속사 면접을 봤다.

10일(금일) 밤 11시에 방송되는 SBS '동상이몽 시즌 2-너는 내 운명'(이하 '동상이몽2')에서는 강남의 리얼 소속사 면접기가 공개된다. 현재 소속사가 없는 강남은 군조와의 음반 활동을 앞두고 본격적으로 소속사 찾기에 나섰다.

강남과 군조는 ‘아무노래’로 음원차트를 휩쓸고 있는 대세 가수이자 소속사 대표인 지코에게 살 떨리는 면접를 봤다. 강남과 군조는 이날만을 위해 연습해 온 신곡의 노래와 댄스를 선보이고 지코가 직접 만든 비트에 맞춰 즉석 프리스타일 랩까지 하는 등 적극적으로 어필했다. 과연 두 사람은 지코의 마음을 사로잡을 수 있을지 궁금증을 높인다.

특히 강남은 "지코의 한 마디 때문에 음악을 계속했다"라고 고백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강남의 돌발 발언에 지코도 당혹감을 감추지 못했다는 후문이다.

한편 .군조는 울랄라세션 멤버였지만 개인 사정으로 ‘슈퍼스타K 3’에 함께하지 못했지만 이후 합류해 완전체로 활동했다.

군조는 올해 나이 1980년생으로 41살이다.

신정미 기자 jmshin@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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