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MBC '언니네 쌀롱' 제공

배다해 나이가 관심인 가운데 안혜경의 '애매모호 데일리 패션'에 가수 배다해가 팩폭을 날린다.

10일(금일) 오후 11시 방송되는 MBC '언니네 쌀롱'에 안혜경과 배다해가 출연해 격 없는 7년 우정을 과시한다.

이날의 고객님 안혜경은 평소 패션과 뷰티에 상당한 관심이 있으나 그만큼 알고 있지 못하다는 고민으로 의뢰의 이유를 밝힌다.

배다해는 "언니가 공적인 자리에서 스타일은 너무 예쁜데 소화를 못 하는 것 같다"며 거침없는 '팩폭'을 선사해 웃음을 자아낸다.

안혜경은 입을 게 없을 때 활용하는 자신만의 비법을 공개해 쌀롱 패밀리를 경악게 한다. 그녀의 독특한 패션 세계에 이소라는 ‘이 정도면 심각한 수준‘이라고 말했다고 해 도대체 그녀만의 스타일링 방법은 무엇일지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한편 배다해 나이는 1983년 생으로 38세다.

신정미 기자 jmshin@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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