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5 총선 대구 수성을 자유한국당 예비후보인 권세호 경제평론가는 9일 수성못을 동서남북으로 가로 지르는 ‘수성못 구름다리’와 이와 연결한 들안로를 공중으로 산책할 수 있는 ‘들안로 스카이 워크’를 건설하겠다고 공약했다.

또한 이와함께 현대적이고 심플한 디자인의 조명기구를 설치하고 현재의 가로수를 유지하면서 침엽수를 추가, 대구를 상징하는 랜드마크로 커갈 수 있도록 하겠다고 약속했다.

권 예비후보는 이날 보도자료를 내고 “들안로 스카이 워커가 건설되면 보행자 중심의 걷고 싶은 거리가 조성됨으로써 많은 관광객을 유치할 수 있고 이를 통해 현재 침체되고 있는 지역상권이 활성화 될 것”이라며 “또한 민간 주도의 수성못 유원지 개발 및 활성화를 유도할 수 있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또한 “소상공인 지원, 역량강화 등 다양한 도시재생 사업으로 지역상권을 확대해 갈 수 있고, 주거환경이 개선될 것이며, 도시미관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피력했다.





이혜림 기자 lhl@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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