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5 총선 대구 북구갑 자유한국당 예비후보인 박준섭 변호사는 선거사무실을 주민휴식 공간으로 만들고 언제나 개방하겠다고 밝혔다.

박 예비후보는 보도자료를 내고 “칠성 홈플러스 맞은편 북구 칠성동 2가 369-1번지 8층에 선거사무실을 꾸리고 이곳에 자신이 아끼는 엠프와 스피커, 평소 즐겨듣는 음악이 담긴 CD와 LP판을 비치해 주민 누구나 음악을 들으며 차 한 잔하고 쉬어가도록 해 놨다”고 전했다.

이어 “코로나바이러스 예방을 위해 입구에 마스크와 손세정제를 갖추고 있으니 안심하고 오셔서 편안하게 쉬었다 가셔도 된다”고 했다.

한편 박 예비후보는 각종 행사를 예정해 놨었지만 모든 행사를 취소하고 상가 방문 자제와 길거리 인사를 위주로 유세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며, SNS홍보 등에 집중하기로 결정했다.



이혜림 기자 lhl@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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