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방본부 7일부터 3일간 화재위험경보 상향

▲ 대구소방안전본부 전경
▲ 대구소방안전본부 전경


대구소방안전본부는 7일부터 사흘간 대구 전역에 화재위험경보 ‘경계’ 단계를 발령한다.



지난 4일부터 건조주의보가 지속되고 정월 대보름을 앞두고 있어 화재발생 위험성이 높아짐에 따라 대구 전역에 화재위험경보를 발령하고 화재예방에 더욱 주의할 수 있도록 홍보를 강화한다.



또 정월 대보름 전부터 주요 취약대상에 대한 기동순찰 및 전 소방관서 경계태세를 강화할 예정이다.



화재위험경보는 주의, 경계, 심각 3단계로 분류되며 자체 상황판단회의를 통해 결정된다.



이주형 기자 leejh@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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