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홍보용 스티커.
▲ 홍보용 스티커.
상주시 외서면행정복지센터가 가정방문 알림 스티커 1천 부를 제작, 복지행정에 적극 활용하고 있다.

가정방문 알림 스티커는 A4 용지 1/4 크기(가로 15㎝, 세로 11.5㎝)로 제작됐다. 복지 사각지대로 제보 받은 가구에는 복지서비스 안내용으로, 사례대상자 및 상담자 부재나 연락이 닿지 않을 때는 방문증으로 유용하게 쓰이고 있다.

‘어려운 이웃의 힘이 되어 드립니다’라는 문구를 표기한 스티커에는 방문일자, 방문자, 생활 곤란 위기사유 등으로 상담이 필요하면 전화 또는 방문을 당부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를 통해 대상자들은 주민센터를 방문하지 않고 전화 한 통으로 간편하게 상담을 받을 수 있다.

신속한 복지서비스로 주민 만족도를 향상시키고 있다.

주선동 상주시 외서면장은 “자그마한 크기의 가정방문 알림 스티커가 맞춤형 복지팀 활동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시책을 마련, 시행하는 등 복지전달체계 중심지로서 주민 가까이에서 복지 파수꾼 역할을 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일기 기자 kimik@idaegu.com
저작권자 © 대구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