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료로 사진촬영 후 액자 제작해 전달

▲ 대구 북구청 전경.
▲ 대구 북구청 전경.


대구 북구자원봉사센터가 지역의 기초수급 및 차상위계층 가족들을 대상으로 ‘다같이 스마일 가족사진촬영’ 사업을 실시한다.



이 사업은 경제적 이유로 가족사진 촬영을 못했던 가정을 위해 무료로 사진촬영 후 액자를 제작해 전달하는 것이다.



사업대상은 기초수급, 차상위계층을 포함한 다문화가족, 한부모가족, 장애인가족, 조손가족 등이다.



신청서는 다음 달 13일까지 접수 받는다.

이 중 16가구를 선착순 선정해 4월11일, 4월19일 양일간 가족사진 촬영을 실시하고 5월 액자전달식을 진행할 예정이다.



신청방법은 북구자원봉사센터 홈페이지에서 신청서 작성 후 이메일, 팩스로 제출하거나 동행정복지센터 및 지역종합사회복지관을 방문하면 된다.



이승엽 기자 sylee@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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