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JTBC '보좌관2' 포스터

JTBC '보좌관 시즌3'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드라마 '보좌관'은 국회를 무대로 국회의원 보좌관들의 활약상을 그린 드라마로 지난해 12월 10일 방송된 '보좌관' 시즌2 마지막회와 함께 종영했다.

특히 보좌관 시즌2 제작발표회에서 곽정환 PD가 시즌을 계속 이어갈 생각이냐는 질문에 "김갑수 씨가 가장 원하고 있다. 다음 목표가 확실하기 때문"이라고 말하며 "장관 다음의 목표가 분명하다. 다음 시즌에 대한 상상도 많이 펼치며 촬영했기 때문에 다음 시즌에 대한 기대감이 있다"라고 전해 시즌3를 기대하게 만들었다.

한 제작진은 TV리포트에 이같이 알리며 “시즌3에 대한 이야기가 있다는 것은 우리 드라마를 좋게 봐주셨다는 거라 생각한다.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어 “시즌3에 대한 구체적인 계획은 아직 없다”면서도 “스태프들과 배우들의 의기투합이 된다면 못할 건 없다”고 덧붙였다.

한편 보좌관2’는 금빛 배지를 거머쥔 국회의원 장태준의 위험한 질주, 그 치열한 여의도 생존기를 그렸다.

신정미 기자 jmshin@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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