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일반

대구약령시, 다시 한방산업의 중심에 서나

5일 2020년 약령시 활성화 사업 등 지원사업 전반 설명회 개최
약령시 축제 ‘문화관광축제’ 지정, 한방의료체험타운 개관 등 재도약 기대

다음달 오픈하는 한방의료체험타운 조감도.


대구시와 약령시보존위원회는 5일 중구 성내2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약령시와 한방산업 육성 등의 지원을 위한 사업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는 대구테크노파크 한방산업지원센터 등 5개 기관이 협업해 약령시 내 한방 의료기관 및 관련 종사자를 대상으로 ‘약령시 활성화사업’, ‘한의약 육성사업’, ‘한방기반산업 육성사업’, ‘뷰티산업 육성사업’, ‘일자리 및 전문인력 양성사업’ 등 약령시 관련 18개 지원사업을 소개한다.

한방뷰티사업에 관심 있는 약령시 내 한방 관련 종사자는 이번 설명회에서 해당 사업담당자와 상담하고 사업 참여 여부와 기술적 애로사항에 대한 코칭을 받을 수 있다.

올해는 약령시 축제가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2020~2021 문화관광축제’로 선정돼 2년간 국비 1억2천만 원과 한국관광공사의 국내외 홍보·마케팅 지원을 받게 됐으며 ‘문화관광축제’ 명칭도 사용할 수 있게 됐다.

다음달부터 개방하는 ‘한방의료체험타운’은 한방의료·뷰티체험장, VR(가상현실)/AR(증강현실) 홍보관, 전시·판매장, 한방업소, 청년창업 공간 등이 마련된다.

2~3층은 중소벤처기업부 지원으로 조성된 한방 특화 청년몰 공간으로 5월까지 청년가게 20개소가 들어설 예정이다.

대구시 백동현 혁신성장국장은 “약령시에 다양한 국·시비 지원과 연계사업이 추진되고 있는 만큼 한방 관련 종사자들이 이를 적극 활용하길 바란다”며 “한방특화시장으로서 옛 명성을 되찾고 지역의 명소로 거듭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주형 기자 leejh@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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