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기 일자리 참여 및 직장체험 기회 제공

▲ 대구 동구청 전경.
▲ 대구 동구청 전경.




대구 동구청이 5일부터 오는 4월24일까지 제1단계 대구형 일자리 디딤돌 사업을 추진한다.



대구형 일자리 디딤돌 사업은 취약계층에게 단기일자리를 통한 경제활동 참여를 유도하고 청년에게는 취업 전 직장체험을 제공하기 위한 사업이다.



이번 사업은 총 210명 선발 정원으로 472명이 신청해 2.2대 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선발된 참여자는 공원환경정비사업 등 80개 사업장에 배치된다.



동구청 김기일 경제복지국장은 “지역 현안 사업과 연계할 수 있는 효과성 있는 사업 분야를 적극적으로 발굴함은 물론, 취약계층 보호에도 소홀함이 없도록 재정지원 일자리 사업의 실효성 제고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종윤 기자 kjyun@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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