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산시자원봉사센터가 새해 자원봉사활동 방향과 새로운 출발을 다짐하는 ‘2020년도 사업설명회 및 신년인사회’를 했다.
▲ 경산시자원봉사센터가 새해 자원봉사활동 방향과 새로운 출발을 다짐하는 ‘2020년도 사업설명회 및 신년인사회’를 했다.
경산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달 31일 경산축산농협 대회의실에서 새해 자원봉사활동 방향과 새로운 출발을 다짐하는 ‘2020년도 사업설명회 및 신년인사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최영조 경산시장, 강수명 경산시의회 의장, 도·시의원, 자원봉사단체장·임원 등 1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0년도 주요사업 설명, 신년인사, 활동 영상시청, 2020 희망퍼포먼스, 축하공연 순으로 진행됐다.

1997년 개소한 경산시자원봉사센터는 자원봉사자를 적극적으로 육성하고 자원봉사에 대한 시민의식 제고와 참여 확산을 추진하고 있다.

현재 7만여 명의 등록 자원봉사자 중 3만1천여 명이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다. 연인원 27만여 명이 85만여 시간을 봉사활동에 참여하는 등 경산시가 착한 나눔도시로 성장하는데 그 역할을 다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지난해 ‘경북도 자원봉사 우수 시·군 평가대회’에서 2년 연속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행정안전부 안녕 캠페인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대상을 받는 영광을 안았다.

서금희 경산자원봉사센터 소장은 “지난해 경산에서 개최된 ‘제57회 경북도민체전’을 비롯한 각종 행사에 헌신적으로 힘을 모아준 자원봉사자의 노고에 감사한다”며 “올해도 자원봉사가 경산발전을 위해 앞장서 달라”고 말했다.





남동해 기자 namdh@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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