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대표이사는 파키스탄 출신으로 2011년 한국으로 귀화해 경산시에서 사업하면서 2013년부터 올해까지 5회째 장학기금 총 1천500만 원을 기탁했다.
독실한 이슬람 교인인 김 대표는 ‘항상 남에게 베풀며 살라’란 이슬람 교리에 따라 해마다 설, 추석 명절에 지역의 다문화가정과 독거노인 등 소외계층에 쌀, 라면, 생필품 등을 전달하는 등 봉사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현재 김 대표는 한국파키스탄인협회추진위원장, 경북도치안봉사단장으로 활동하면서 지역사회를 위해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남동해 기자 namdh@idaeg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