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TV조선 '미스터트롯' 제공

'미스터트롯' 이찬원 나이, 임영웅 나이가 주목받는 가운데 본선 2라운드 ‘1대 1 데스매치’를 본격 가동한 가운데, 강 VS 강이 맞붙는 용호상박 맞대결이 손에 땀을 쥐는 긴장감을 선사한다.

30일 방송되는 ‘미스터트롯’ 5회에서는 참가자들이 직접 상대를 지목해 맞대결을 벌이는 본선 2라운드 ‘1대 1 데스매치’가 본격적으로 펼쳐진다.

무엇보다 임영웅, 이찬원, 김호중, 장민호 등 기존 무대를 통해 다수의 팬을 많이 확보한 참가자들이 과연 어떤 결과를 받아들게 될 지 초미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둘 중 한 명은 붙고, 한 명은 반드시 탈락하게 되는 ‘데스매치’ 미션인 만큼 참가자들은 어느 때보다도 더 사활을 걸고 무대를 준비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은 직접 수소문에 나서 실력파 댄서들을 섭외하는가 하면, 직접 악기를 연주하고 녹음에 참여하는 등 피도 눈물도 없는 외나무다리에서 살아남기 위해 할 수 있는 모든 노력을 총동원했다는 후문이다.

특히 마스터 11인의 하트를 모두 받아 ‘11대 0’이라는 압승을 거둔 사상 초유의 사태가 일어나는가 하면, 모두의 예상을 180도 뒤엎는 결과를 만들어낸 주인공이 등장하며 현장을 술렁이게 만들었다. ‘미스터트롯’이 또 어떤 반전의 드라마를 써내며 세간을 놀라킬 것인지 궁금증을 모으고 있다.

한편 이찬원은 24세이며 임영웅은 30세다.

신정미 기자 jmshin@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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