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업상담사 심층상담, 동행면접 등

▲ 청도군 전경.
▲ 청도군 전경.
청도군은 청도사랑 일자리지원센터의 지난해 취업 알선 및 연계 실적이 전년 대비 420% 증가했다고 28일 밝혔다.

청도사랑 일자리지원센터는 취업상담사를 고용해 미취업자 취업지원 접근성 강화와 다양한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해 운영된다.

구직자가 워크넷에 구직신청서를 등록하면 취업상담사가 등록된 자료를 바탕으로 구직자를 구인기관에 소개 및 심층상담, 동행 면접 등을 지원한다.

청도사랑 일자리지원센터는 지난해 열린 축제 현장(소싸움·반시축제)에 구인·구직 만남의 광장 부스를 미련, 운영하는 등 구직 홍보에 주력했다. 그 결과 공공취업지원기관의 취업자 달성을 전년도 평가 대비해 400% 이상 증가시켰다.

청도사랑 일자리지원센터 취업상담사는 “취업에 성공해 감사의 인사를 전하는 구직자들의 이야기를 들을 때 보람을 느낀다”며 “청도군 실정에 맞는 다양하고 심층적인 맞춤 취업지원 서비스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산희 기자 sanhee@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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