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삼강주막 나루터축제’는 추석 연휴에 열려 인산인해로 대성황을 이뤄 좋은 평가를 받았다.
올해는 으뜸 막걸리 콘테스트, 막걸리 DIY 체험, 내가 삼강의 주모다 등 지난해보다 다채로운 프로그램과 주막 및 나루터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콘텐츠를 보완해 선보일 예정이다.
김학동 예천군수는 “경북도 지정축제 선정을 기반으로 축제 홍보·마케팅 분야를 더욱 강화할 것”이라며 “추석 연휴 기간에 군민과 고향을 찾는 출향인 등 여러 관광객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권용갑 기자 kok9073@idaeg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