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서 형사팀은 지난해 10~12월 서민 생활 침해범죄인 강·절도 사범에 대한 집중 단속 활동으로 편의점 강도, 절도, 기소중지자 등 21명을 검거했다.
특히 심야에 여성 혼자 근무하는 편의점에 들어가 현금을 강취한 강도범을 검거하고, 상습적으로 여성 속옷을 훔친 절도범을 끈질긴 추적수사로 검거하는 성과를 높이 평가받았다.
김영옥 고령경찰서장은 “부족한 인력 등 근무여건 속에서 이 같은 좋은 성과를 올려 신뢰받는 경찰의 모습을 보여줘 자랑스럽다”고 말했다.
김재호 기자 kjh35711@idaeg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