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구교육시설지원센터는 다음달까지 학교나 유치원 수목 전정사업을 진행한다.
▲ 대구교육시설지원센터는 다음달까지 학교나 유치원 수목 전정사업을 진행한다.


대구교육시설지원센터는 사전 신청 받은 유치원 및 초∙중∙고∙특수학교 246개교를 대상으로 2월말까지 수목 전정사업을 추진한다.

그 동안 학교 자체인력만으로 전문성이 요구되는 수목 관리에 어려움이 많았으나 대구교육시설지원센터에서 매년 전문 인력을 활용해 수목 전정을 지원하면서 학교의 업무 부담이 경감되고 수목 종류별 맞춤관리가 가능해졌다.

올해 시행되는 수목전정은 △학생 통행에 방해되는 수목 △수업에 지장을 초래하는 수목 △민원이 발생하는 수목 등을 대상으로 죽은 가지와 병든 가지를 잘라냄과 동시에 수목의 특성과 아름다움을 살릴 수 있도록 무성한 가지를 솎아내고 잠재적인 위험요소가 발견되면 즉시 제거할 예정이다.



윤정혜 기자 yun@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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