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칠곡호국평화기념관은 매월 ‘문화가 있는 날’에 호국전시관·전투체험관·유아평화체험관 등 전시공간을 무료 개방한다. 호국평화기념관을 찾은 관람객들이 문화해설사에게 전시작품에 대한 설명을 듣고 있다.
▲ 칠곡호국평화기념관은 매월 ‘문화가 있는 날’에 호국전시관·전투체험관·유아평화체험관 등 전시공간을 무료 개방한다. 호국평화기념관을 찾은 관람객들이 문화해설사에게 전시작품에 대한 설명을 듣고 있다.
칠곡호국평화기념관은 매월 ‘문화가 있는 날’에 4D입체영상관을 제외한 호국전시관·전투체험관·유아평화체험관 등 전시공간을 무료 개방한다고 27일 밝혔다.

칠곡군은 지난해부터 다양한 문화체험 기회 제공을 위해 칠곡호국평화기념관을 ‘문화가 있는 날’ 참여시설로 등록했다. 이를 통해 지역 주민의 문화향유 기회를 증진시킬 뿐 아니라 공공문화시설로서의 역할을 톡톡히 해낼 것으로 기대된다.

‘문화가 있는 날’에 대한 자세한 일정 및 안내는 칠곡호국평화기념관 홈페이지(http://chppm.chilgok.go.kr) 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문화가 있는 날은 문화체육관광부와 문화융성위원회에서 실시하는 사업이다.

박물관·미술관·영화관·도서관·공연장·유적지 등 각종 문화시설에서 매월 마지막 수요일 또는 마지막 수요일이 포함되는 주의 하루에 다양한 문화혜택을 제공하는 제도다.

현재 전국 2천여 개 문화시설에서 참여하고 있다.



이임철 기자 im72@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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